외국인의 한국 입국 비자 신청을 끝내고 진행상황은 어디서 확인하나

 

 

 

 

이 글은 외국인이 한국에 체류하기 위해

외국 소재의 한국 비자신청센터에

비자를 신청한 경우와 관련한 것입니다.

 

 

 

외국인 초청비자에 관한 기본 사항을 파악하시려면

아래 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외국인이 한국 들어오려고 비자 신청해야 된다고 초청 서류를 보내달라고 할 때

 

 

 

 

외국인이 비자 신청서와 서류들을 다 제출했으면

미비된 서류가 있거나 확인 사항이 있는 경우

비자를 신청한 그 외국인의 메일로 연락이 올 겁니다.

 

- 이 서류 제출용을 내셔야 되는데 열람용을 내셨네요...

- 이건 아포스티유를 안 받으셨네요...

- 왜 이건 동의 체크 안 하셨나요... 다시 보내세요...

등등...

 

그래서 시키는 대로 미비된 것들을 끝내면

ㅇㅋ 드디어 완료됐네 이제 심사 시작할게

라고 한 번 더 메일이 올 겁니다.

 

그 때부터는 메일이나 전화로

언제 되냐고 묻고 따지시면 안 되고

그냥 기다려야 됩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수시로 확인하면서요.

대한민국 비자포털의

진행현황 조회 및 출력 페이지입니다.

 

 

 

 

비자 심사 시작한다는 메일을 받으셨으면

비자포털에서 아무 정보도 찾을 수 없다고 뜨던 것이

아래와 같이 접수가 됐다고 뜨게 됩니다.

확대해서 보세요.

(배우자 초청 비자를 예로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비자 허가가 나면

아래와 같이 검색결과가 바뀌게 됩니다.

 

 

하단의 비자발급확인서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공식 서류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 7월 1일부터 외국인의 여권에 대한민국 비자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이 폐지되고 사증발급확인서를 출력하여 지참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여권에 스티커나 도장 붙는 게 간지인데 아쉽네요.

 

 

여권을 제출하셨다면

방문 수령을 하겠다고 한 경우가 아니라면

우편으로 돌려 받으실 것입니다.